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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17

영양제 챙겨먹기 (영양제 루틴 소개+추천) 영양제 잘 챙겨 드시나요? 저는 이전에는 절대 열심히 안 챙겨 먹다가 최근에는 영양제라도 잘 안 챙겨 먹으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살려고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오메가3며 비타민이며 꼭 챙겨 먹으라고 사다 주셔도 잘 안 먹어서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기 일수였는데 이제 몸 챙기기 시작할 나이가 된 건지 자발적으로 챙겨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들 소개와 어떻게 먹는지, 효과는 무엇인지, 그리고 추천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쨘- 얘네가 제가 요새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멀티 비타민, 비타민C, 마그네슘, MSM입니다. 저는 전부 아이허브로 구매했구요, 아이허브 예전에는 정말 저렴하고 .. 2020. 6. 12.
명이나라 명란젓 주문해봤어요! (+명란버터밥,명란젓무침) 만족도 ★★★★★ 저는 원래 명란젓을 좋아하는데 양념 범벅된 그런 명란젓 말고 저염도 무색소 명란젓은 워낙 비싸게 판매하는지라 구매해도 아껴먹고 했더랬지요. 근데 유튜브를 보다가 참피디님이 명란젓 리뷰하는 걸 보게 됐는데 그게 명이나라 제품이었습니다. 명란젓이 너무 저렴하고 맛도 정말 좋다고 하시길래 저도 바로 검색해봤어요. 광고도 아니었고, 찾아보니 실제로 리뷰들도 엄청 좋더라구요! 기대하며 주문. 파지 제품도 가성비로 유명한데 저는 처음이니 온전한 걸로 먹어보자 해서 중알 500g으로 주문해봤어요. 이 사진은 제가 이미 5개 정도 먹고 급히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에 열고 너무 감격해서 사진 찍는 걸 까먹었어요... 선홍빛 명란젓이 가득 가득 차있는데 먹어보지 않아도 이건 무조건 맛있겠다 생각이 들었습.. 2020. 6. 11.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꽃 폈어요!! 이사 온 후 들인 식물 중 하나인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이전 집에서 들였다가 관리를 잘 못해 죽였던.. 그때는 저렇게 붉은 잎들이 없고 다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온 아이는 원래 저렇게 붉은 잎들이 있었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꽃 핀 후 알아보니 꽃 피우기 전에 저렇게 가운데 부분이 붉어진다고 합니다. 이오난사 일생에 한번 저렇게 꽃을 피운다고 해요. 그걸 저는 너무 행운스럽게도 지켜보게 됐네요!! 처음 집에 들인 지 한 삼일 정도 후쯤 갑자기 없던 보라색 기둥 두 개가 가운데에 생겼어요. 제가 식물을 많이 키워보지 않아서 이렇게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게 너무 신기하고 뭔지 모르겠어서 찾아봤는데 꽃봉오리더라고요. 꽃 봉우리가 생기고 다음날 노란색과 하얀색 조그마한 꽃이 뾱 하고 튀어나왔네요. 얼마나 신기하.. 2020. 6. 10.
소독용 에탄올(알콜)로 가스레인지 약식 청소하기 오늘은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에탄올로 가스레인지를 청소하는 걸 보여드리려 합니다. 많이들 쓰시는 방법이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이전에는 약국에서 이런 소독용 에탄올 250ml짜리 900~1000원에 팔았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아예 약국에서 구할 수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250ml 한통에 3000-4000원가량 하고 그랬어요. 불과 몇 달 전..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수급이 원활해서 최근에 약국에서 1200원에 구매했었고요, 현재 인터넷에서도 250ml짜리 통은 1000원 미만으로 다시 내려갔네요. 허허 보통 에탄올 83%라 희석시키지 않고 쓰기 딱 좋습니다. 큰 통도 팔지만 250ml짜리 통으로 사도 한참 쓰고, 유통기한도 있고 스프레이통에 전부 쏟아서 쓰기 편하기 때문에 저는 .. 2020. 6. 9.
에어팟 프로 한달 사용기 만족도 ★★★★★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 T1 제품입니다. 지금은 만원 대로 살 수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살 당시에는 3만 원 정도에 샀던 것 같아요. QCY로 통화는 절대 못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럽게 사용했었는데 이게 한 1년 정도 사용하니까 페어링도 잘 안되고 한쪽만 연결되고 계속 불편한 점이 생겨서 점점 사용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에어팟 프로가 출시됐고, 에어팟 1, 2는 갖고 싶다는 생각을 별로 안 했었는데(이유는 잘 빠질 것 같아서) 커널형으로 새로 나오니 관심이 갔습니다. 게다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계속 수많은 리뷰들을 찾아봤지만 이어폰을 30만원이나 주고 사야 하나.. 하는 생각에 계속 미루고 .. 2020. 6. 8.
테팔 비보 커피메이커 리뷰 만족도 ★★★★★ 이전 집에서는 드롱기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썼었는데 가정용이라 그런지 맛이 좀 떨어졌었어요. 그리고 은근히 과정이 귀찮기도 했고요. 커피메이커가 은근히 맛있게 내려지길래 드롱기는 중고로 판매하고 새로 커피메이커를 들여봤습니다! 구매 전 염두했던 제품 세 가지 입니다. 용량은 전부 600ml로 동일하고 레꼴트와 라쿠진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었지만 뭔가 필립스나 테팔처럼 퀄리티가 보장된 느낌은 없어서(이건 그냥 제 느낌입니다.) 혹시나 후회할까봐 테팔 제품이 엄청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커피메이커 자체가 굉장히 쪼그매서 귀여웠습니다. 자리도 많이 안차지 하고요. 라쿠진처럼 귀엽고 센스있는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테팔 제품도 나름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견고합니다... 2020. 6. 7.
라쿠진 샌드위치메이커로 간편 고퀄 토스트 만족도 ★★★★★ 토스트기를 하나 살까 계속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라쿠진의 샌드위치 메이커! 라쿠진이라는 브랜드는 2년 전에 오늘의집 어플에서 처음 알게 되었었어요. 그때 핸드블랜더 세트가 저렴하면서 리뷰도 좋고 디자인이나 구성도 마음에 들어서 구매해서 잘 사용했더랬습니다. 아무튼 이 제품을 보고 역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색깔도 참 이쁘게 나왔길래 확 끌렸는데 리뷰들도 너무 좋더라고요. 토스트기는 빵가루도 많이 떨어지고 안에 청소하는 게 귀찮기도 해서 사기가 꺼려졌었거든요. 그래서 토스트를 먹고 싶으면 오븐에 굽거나 프라이팬에 구었는데 그것도 오래 걸려서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됐었고요. 근데 샌드위치 메이커는 간편하면서 뭔가 카페에서 파는 브런치처럼 귀퉁이들이 딱 붙어지는 게 끌리더라구요... 2020. 6. 2.
원씽(One Thing) 인진쑥 추출물 원액 만족도 ★★★★★ 제 피부는 엄청난 민감성이라 화장품 살 때 항상 성분표를 참고하는데요, 토너는 원래 마몽드 캐모마일 스킨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뭐 다른 걸 잘못 썼는지 최근에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마몽드 토너는 매우 순하지만 순한만큼 특별한 기능은 없었어요. 그래서 뭔가 순하면서 피부에 도움될 만한 게 뭐 없을까 하던 참에 인스타에서 광고가 뜨더라구요. 우선 패키지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게 일단 마음에 들었고, 요즘 핫한 인진쑥 어성초 등 여러 종류 추출물들이 있길래 눈길이 갔습니다. 스토어 들어가보니 브로콜리, 율무, 병풀, 청귤 등 추출물 원액 제품, 그리고 섞어쓸 수 있는 오일이나 히알루론산 제품 들도 공병과 함께 판매 중이더라구요. 리뷰들도 거의 괜찮..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