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슬립 Q4 한 달 사용 후기

퀵슬립 Q4 매트리스 사고 너무 좋아서 리뷰 쓰고, 사용한 지 벌써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한 달 후 상태가 어떤지 한번 더 짧게 점검해보기로 합니다. :)

 

이전 후기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bluetiledroof.tistory.com/14

퀵슬립 Q4 매트리스 꿀잠 보장!

 

제가 이전 후기에서 극찬을 했었는데요, 한 달이 지난 후 지금도 여전히 동일합니다. 

허리 아픈 것이 훨씬 덜하고 잠드는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이전에 다른 매트리스 쓸 때는 잠들기 전까지 오래 걸리는 날들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제 컨디션이 요새 좋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누워있는 느낌이 너무 편해서 잘 잠드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달 사용했으니 아직 당연히 쿠션은 짱짱합니다. 

이 매트리스가 신기한 게 정말 푹신하면서도 짱짱하게 잡아준다는 것입니다. 

위에 따로 토퍼 두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이건 직접 누워보셔야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 하나는 이전 후기에서도 밝혔지만 가장자리 부분에 걸터앉으면 푹 꺼져서 엉덩이가 땅으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 점만 유의하시면 나머지는 단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트리스 바꾸기 고려하시는 분들 정말 강추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