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 정리 및 주의할 점

3월 29일,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 첫날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 할당된 140억원 규모의 뉴딜펀드가 오늘 하루 만에 다 팔렸다고 합니다. 신한금융투자 또한 80억 원 중 대부분이 판매 완료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일반 투자자 모집 규모는 1370억 원입니다.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란?

모집 규모 : 2000억 원

판매 기간 : 3월 29일~4월 16일

투자 대상 : 디지털 및 그린 뉴딜 기업 등

만기 : 4년(중도 환매 불가능)

손실 보전 : 21.5%까지 발생 손실 보전

판매처 :
은행 7곳(IBK기업・KB・KDB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증권사 8곳(IBK・KB・유안타・한국투자・한화・한국포스증권・신한・하나금융투자)에서 판매 

투자 예상 대상 : 
▪︎수소충전소 구축 등 관련 민자사업
▪︎데이터센터,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민자사업 외 뉴딜 인프라
▪︎수소・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등 뉴딜 프로젝트
▪︎뉴딜 관련 창업・벤처기업

 

🙋예상 수익률은?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일반투자자가 선순위, 정부와 사모펀드 운용사가 후순위이며, 후순위 자금이 먼저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21.5%까지 일반투자자는 원금 손실이 없습니다.

 

또한 20%를 초과하는 수익분에 대해서는 선순위와 후순위 각각 4:6의 비율로 배분합니다. 즉, 예를 들어 수익률이 30%가 날 경우 일반투자자의 예상수익률은 25.1%로 다소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투자자 예상 수익률 

-21.5%~0% 시 : 0%
0~20% 시 : 0~20% 동일
20% 초과 시 : 선순위와 후순위 각각 4:6 비율로 배분

 

🚫4년 동안 못 팔아요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4년 동안 중도 해지와 환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가능한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과세 문제 발생할 수도

펀드 만기가 2025년이며 중간 결산을 할 수 없다 보니 세금 문제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만기에 수익이 한 번에 잡히면서 과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세가 크게 발생하지 않을 수준의 금액만을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참고

● 한국포스증권에서 비대면 가입 가능
● KB국민은행, KB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판매 시작